기억하는 안녕들
2025. 11. 15. 20:40ㆍ에세이
반응형
SMALL
영원한 약속, 하나님의 소망
‘안녕’이라는 말의 깊은 뜻
아이들이 서로 인사할 때 쓰는 단어 “안녕”.
우리가 너무 익숙하게 사용하는 이 말에는 사실 깊은 복이 담겨 있다.
안녕(安寧) — 편안하고 평안하라.
하지만 그 안에는 또 하나의 숨겨진 의미가 있다.
“다시 만나자.”
소망을 품은 인사.

영원 속에서 만나는 안녕
기독교에서 말하는 영원성을 떠올린다.
우리가 주고받는 모든 안녕은
그저 잠시의 헤어짐이 아닐지도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 히브리서 13:8
만남도, 헤어짐도, 모두 그분의 손 안에 있다.
영원히 안녕이 된 사람들
어떤 안녕은
삶에서 영원한 이별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믿음은 속삭인다.
그것은 진짜 끝이 아니라고.
“항상 기뻐하라…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라.”
— 빌립보서 4:4-6
죽음의 안녕도
하나님 안에서는 잠시 맡겨두는 평안일 뿐이다.
다시 만날 그날을 향한 소망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볼 것이요…”
— 고린도전서 13:12
우리가 사랑했던 사람들,
그들이 남긴 말투, 표정, 손의 온기.
이 모든 기억이 단지 과거가 아니라
영원의 일부임을 나는 믿는다.
“우리가 그분의 참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 요한일서 3:2
축복을 담은 안녕으로
그래서 나는 다시 다짐한다.
앞으로의 안녕은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소망을 담은 인사,
축복을 담은 인사,
영원을 향한 약속이 담긴 인사가 되기를.
결론: 우리의 안녕은 끝이 아니라 약속이다
“주 안에서 안녕하세요.
주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길.”
반응형
LIST
'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 무기력을 뚫고 선택하는 것 (0) | 2025.11.21 |
|---|---|
| 🌿 한 손으로 계절을 감지하는 방법 (0) | 2025.11.21 |
| 나를 위한 마음, 수심을 위한 마음 (0) | 2025.11.15 |
| 저를 놀렸던 날들 (1) | 2025.11.15 |
| 소나의 요정이 되다 (0) | 2025.11.15 |